부천문화재단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감성콘서트
2013.10.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이어지는 공감의 순간.
오르아트는 K-드라마, K-영화 등 일상 속 음악들을 재해석해
이주여성의 삶과 기억을 음악으로 이어주는
감성콘서트를 선보였습니다
공연 중 이주여성들이 무대에 올라
한국에서의 정착 이야기와 서로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나누고
한국에서 위로받았던 음악과 고향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국경을 넘은 공감의 순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삶의 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이어진 콘서트는
하나의 공연을 넘어 그들의 이야기가 음악이 되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