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진보현 기자] 클래식 콘텐츠 제작사 오르아트가 6개월간의 '여행 어때요?' 전국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행 어때요?'는 ASMR을 접목한 뮤직콘서트로 지난 6월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이후 인천, 오산, 파주, 원주, 양산에서 공연을 이어갔고, 다시 서울에서 연 콘서트로 성황리에 마쳤다. 오르아트는 이번 공연에서 '여행 어때요?'의 시즌 1. 이탈리아편과 시즌 2. 파리편을 번갈아 진행하였다. 라벨의 '볼레로', 홀스트의 '행성',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크라펜 숲속에서',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등 오케스트라에서 들을 수 있었던 레퍼토리를 관현악 5중주로 재각색하여 무대를 펼쳤다. 6개월간 총 15회에 걸친 전국 투어 대장정을 성료한 오르아트는 "이번 공연은 유럽 여행지의 실제 소리를 ASMR로 만들어 접목한 콘서트인 만큼 팬데믹 시대에 여행을 즐기지 못했던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오르아트는 내년 상반기에도 계속해서 '여행 어때요?'의 공연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행 어때요?' 시즌 2. 파리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7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