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명화 작품 중 ‘에두아르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문화뉴스]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소리명화’는 명화에 스토리와 음악, ASMR(자율감각쾌락반응)을 더해 작품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만든 융복합 오디오 콘텐츠이다. ‘소리명화’의 창작 스토리를 따라 음악과 함께 흘러나오는 입체사운드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감상자는 어느새 명화 속 가상공간의 어느 한 부분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소리명화’를 기획 개발한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이자 클래식 기업인 (주)오르아트는 총 10회에 걸쳐 스토리가 있는 소리명화를 선보인다. 조르주 드 라 투르, 구스타프 클림트, 신윤복, 전기, 산드로 보티첼리, 프레드릭 칼 프리스크, 에두아르 마네, 끌로드 모네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유명 화가의 그림을 사용한 한편, 각각의 스토리에 어울리는 입체음향과 음악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명화를 감상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소리명화 작품 중 ‘전기’의 '매화초옥도') 특히 ‘소리명화’의 배경음악에는 오르아트의 새로운 창작곡이 포함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오르아트가 소리명화의 그림과 스토리에 맞게 직접 작곡, 녹음한 5개의 창작곡은 ‘소리명화’ 작품 중 ▲전기의 <매화초옥도>,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오귀스트 르누아르 그림 모음, ▲클로드 모네 그림 모음, ▲프레드릭 칼 프리스크 그림 모음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소리명화’를 기획한 (주)오르아트는 “온라인매체의 주 이용자인 MZ세대에게 고전예술을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소리명화가 탄생하게 되었다”며 “저자극 문화휴식 콘텐츠인 소리명화를 통해 많은 이들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