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과 명화 감상을 미디어아트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무대 요 근래 클래식의 ‘대중화’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클래식음악회에서 직접 곡을 설명해주는 해설이 있는 콘서트가 ‘대세’를 이뤘으나 이제는 단순히 곡을 설명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전시회인가? 음악회인가?올 해 어린이날을 맞아 클래식 음악과 명화 감상을 미디어아트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화가들과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곡을 합한 융합공연으로서, 오르앙상블(디렉터박설란)은 5월 7일 꿈의숲아트센터콘서트홀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클래식이 초대한 미술가>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명화로 만들어진 클래식음악’이라는 주제로, 한국인에게 유명한 화가인 클림트, 반고흐, 피카소의 명작에 영감을 받은 현대작곡가 3인의 신작을 국내초연으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어느 음악가, 친구의 그림 속으로 걸어가다..’의 주제로 현재 음악교과서 클래식 수록곡인무소르그스키의‘전람회의 그림’을 선보인다. 오르앙상블은 현재 클래식음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인 예술단체로, 작편곡부터 무대연출까지 자체적으로 기획콘서트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청소년을 위한 웹툰 콘서트와 어린이동화콘서트에서는 전석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디렉터인박설란(플루트)의 연출과 현대작곡가 정유식, 고수진, 하이정의 작품으로 박승은(플루트), 김경민(바이올린), 김민서(바이올린), 박혜정(비올라), 채송아(첼로), 최고운(클라리넷), 김유리(바순), 김민정(피아노), 이수영(피아노)이 무대에 오른다. 고전의 미술과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미디어아트로 풀어내는 이 공연의 티켓은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으로 현장구매가 가능하며, 오르앙상블로사전예약시 50%를 할인받아 빠르게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문의 010-2610-0414) 출처 : 업코리아(http://www.up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