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이자 전문예술팀 ‘오르아트’의 체험형 클래식 ‘소리야 놀자’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서울지역 아동기관 10곳과 프로그램 협약을 진행 중이다.‘소리야 놀자’는 오르아트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기획, 개발한 어린이클래식 문화프로그램으로, 놀이를 통해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속에서 악기와 친해지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그램은 ▲바이올린 키트로 나만의 악기를 만들며 악기연주원리 이해하기 ▲빨대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악기 제작을 통해 소리 나는 원리 이해하기 ▲관객참여형 이머시브 음악회 ‘오늘 만드는 클래식’ 등 학습과 교육으로 배우는 음악이 아닌 소리를 보고, 듣고, 만지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클래식접근이 힘든 아동을 위한 클래식공연까지 선보이고 있어 다양한 아동기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르아트’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놀이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연 100회 이상 지역, 기관사업을 통해 대중에게 클래식을 친숙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2018 문화예술 공공구매시장 상품서비스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소리야 놀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요청은 오르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인트 박마틴기자] [뉴스포인트 원문보기]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24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