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기업 ‘오르아트’가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예술 교육 프로그램 ’소리야 놀자’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르아트’는 클래식 장르의 틀을 깨고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는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클래식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놀이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금번 ‘오르아트’가 기획, 개발한 ‘소리야 놀자’는 기존의 일방적인 음악교육이 주를 이뤘던 어린이클래식교육과는 다른 체험형콘텐츠로 △ASMR을 통한 미술융합 교육 △나만의 바이올린 키트 만들기 △업사이클링 악기 제작 등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악기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클래식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대부분의 연주회에 입장할 수 없어 클래식접근이 힘들었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한 유아예술교육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신나는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올 해 내로 15개 지역 아이들과의 만남이 진행 중에 있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에 선정된 ‘소리야 놀자’는 놀이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즐거울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면 지역, 문화, 연령 구분 없이 만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르아트 박설란, 박승은 대표는 “2017년부터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특히 아이들을 위한 유아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경험한 것을 토대로 완성한 체험형 콘텐츠가 ‘소리야놀자’로 아이들이 음악과 악기를 처음 만나는 순간이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오르아트’는 어린이 성향별 악기 체험 프로그램 ‘만지는 클래식’ 동화를 접목 ‘말하는 클래식’ 클래식 음악 속 이야기 기반으로 미디어아트나 영상 등 시각적 기술 요소를 결합 ‘보이는 클래식’ 등 맞춤형 클래식 콘텐츠를 선보이며 2017년 서울문화재단 작품선정, 2018 문화가 있는날 작품선정 등 작품성과 예술성, 대중성과 참신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삼성물산, KBD 생명보험 등 기업 문화마케팅사업 및 서대문구 협약, 서울시 거리예술단 위촉 등 클래식 콘텐츠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소리야 놀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요청은 오르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뉴스브라이트] 오르아트, 체험형클래식콘텐츠 '소리야 놀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예술여행사업 선정 - http://newsbrite.net/126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