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소리와 친구가 되는 특별한 소리체험여행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전문연주단체 ‘오르아트’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소리체험활동 ‘소리야, 놀자!’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오르아트’의 소리체험활동 ‘소리야, 놀자!’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어린이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7월 중순부터 서울 수도권 지역 내 아동시설과 단체 등을 방문해 12월까지 약 70여회의 아동관련기관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신나는예술여행선정 ‘소리야, 놀자!’는 클래식악기나 음악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미취학아동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ASMR을 통한 미술융합프로그램 △클래식악기체험 △업사이클링 악기제작 △바이올린키트 만들기 △아동별성향타입검사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르아트’ 관계자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에게 소리와 음악과의 첫 만남을 아름답게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리야, 놀자!’를 기획한 ‘오르아트’는 클래식장르의 저변확대를 위해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놀이 개발 및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기업으로, 2018년 문화예술공공구매시장상품서비스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