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르아트가 개발한 스팀교육키트 스피커모듈(좌), 사운드모듈(우) [공감신문] 박문선 기자=클래식콘텐츠제작사 오르아트가 어린이예술융합교육 소리야놀자 스팀교육키트 ‘소리모듈’ 2종을 출시했다. 소리야놀자는 소리를 기반으로 미술·문학·기술·공학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여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드는 어린이를 위한 STEAM(융합교육)형 예술클래스다. 이번에 개발된 소리모듈 키트는 어린이들에게 예술과 공학을 융합한 창의적인 창작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제작되었다. 소리모듈은 ‘스피커모듈’과 ‘사운드모듈’의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리야놀자 세부 프로그램 중 ‘사운드액자’, ‘사운드북’ 클래스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피커모듈은 메인보드, 배터리, 스피커, 캔버스, 작품카드, 색종이 등 소리나는 예술액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사운드액자 제작키트로 구성됐다. 어린이는 음악을 듣고 느낀 감상을 앙리 마티스의 컷아웃 기법으로 캔버스 위에 표현하며, 캔버스에 스피커모듈을 더해 작품과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스피커모듈의 경우 일반 스피커 기능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가 만든 예술작품을 액자 스피커로도 지속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사운드모듈은 5개의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버튼식 사운드모듈, 사운드북 표지, 소리야놀자 브랜드 캐릭터인 소리와 노리 일러스트 10종, 제본재료 등 사운드북 제작키트로 구성된다. 어린이는 클래식 음악과 소리·노리 일러스트를 활용해 나만의 이야기를 상상하고, 장면마다 음악을 삽입해 나만의 스토리가 담긴 사운드북을 제작할 수 있다. 소리야놀자 소리모듈 2종은 오는 12월 중 소리야놀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키트제작 방법이 담긴 온라인 교육영상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출처 : 공감신문 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810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