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콘텐츠제작사 (주)오르아트와 강동구청(구청장 이수희)은 강동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운드맵 코딩: 소리야 놀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디지털 미디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소리와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소리를 발견하기, ▲소리를 기록하기, ▲소리를 그려내기, ▲음악으로 표현하기, ▲코딩악기 만들기의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숲 체험 활동과 사운드 레코딩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채집한 소리를 사운드 프로그래밍과 코딩을 통해 자신만의 사운드맵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음악을 그린 화가 칸딘스키의 기법을 활용하여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AI 기술을 통해 그림을 소리 데이터로 변환하여 음악을 작곡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사운드맵 코딩: 소리야 놀자!'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일부터 수강생 16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15,000원이다. 한편, ㈜오르아트가 기획·개발한 기술융합 예술교육 ‘소리야 놀자’는 총 12회차로 구성된 스팀(STEAM, 융합교육)형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외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르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시민일보(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30762249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