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야놀자 참여 어린이들이 코딩을 활용한 사운드맵을 체험하는 모습 소리야놀자 참여 어린이들이 코딩을 활용한 사운드맵을 체험하는 모습클래식 콘텐츠제작사 (주)오르아트가 화성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등융합교육(STEAM) ‘소리야 놀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재)화성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PLAYEUM)’에 선정된 소리야 놀자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 동탄 거점의 화성시 초등학생 60여명을 만났다. 학령기 아동 발달 특성에 맞게 연령별로 프로그램 수준을 차등화하여 1~2학년 과정, 3~4학년 과정, 5~6학년 과정의 3기수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기수별 10회차의 정규교육과정 이외에도 소리야 놀자 특별프로그램(작품전시회 및 클래식 공연)을 추가하여 총 31회차로 모든 교육과정이 마무리되었다. (주)오르아트가 기획·개발한 ‘소리야 놀자’는 일상 속 다양한 소리를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을 창작하는 어린이 예술창작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국어, 과학 등 초등교과목이 연계된 융복합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린이들은 10회차동안 ▲자연 속 소리 ▲일상 속 소리 ▲마음 속 소리의 3개 챕터를 통해 음악의 본질인 ‘소리’를 보고, 듣고, 만지며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종이지도에 메이키 메이키 키트를 연결하여 사운드맵을 제작하는 모습 종이지도에 메이키 메이키 키트를 연결하여 사운드맵을 제작하는 모습특히 올해 화성시에서 진행된 소리야 놀자는 예술창작에 기술을 접목시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 속 소리’ 챕터에서는 참여 어린이들이 동탄호수공원에서 직접 녹음한 자연의 소리(물 흐르는 소리, 새소리 등)에 코딩프로그램을 입혀 ‘우리 동네 소리지도:사운드맵(Sound Map)’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하였고, ‘일상 속 소리’ 챕터에서는 실제 바이올린, 장난감 바이올린, 코딩 바이올린의 소리를 비교해보고 어린이들이 만든 업사이클링 바이올린에 철사줄을 연결해 코딩 바이올린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주)오르아트 관계자는 “창의융합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예술교육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고 이번 화성시 소리야 놀자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추후 나만의 감정노래를 만드는 마음 속 소리 챕터에도 작곡 AI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계속해서 예술교육에서의 다양한 기술접목을 시도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등융합교육 ‘소리야 놀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오르아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출처 : 이투뉴스(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