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는 관객참여형 어린이 클래식 공연 오르아트 ‘마음 속 소리들의 음악회’ 관객사전활동 참여 [공감신문] 박문선 기자=어린이공연 전문 콘텐츠제작사 (주)오르아트가 어린이를 위한 감정음악회 ‘마음 속 소리들의 음악회’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신나는예술여행’에 선정된 (주)오르아트는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15곳을 순회하며 해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신나는예술여행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우수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사업이다. (주)오르아트가 기획·개발한 ‘마음 속 소리들의 음악회(이하 마음 소리 음악회)’는 아이들의 마음 속 소리, 즉 ‘감정’을 주제로 하는 관객참여형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이다. 2023 신나는예술여행을 통해 (주)오르아트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마음 소리 음악회’는 ▲사전연계활동(나의 마음 속 소리 공연재료만들기), ▲공연(마음 속 소리들의 음악회), ▲공연연계활동(나의 마음 속 소리 감정퍼즐 만들기)의 순서로 구성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관객참여로 이루어진다. ‘마음 속 소리들의 음악회’에서 어린이 관객이 직접 작성한 감정기억들 사전연계활동에서 관객은 신남, 화남, 슬픔, 무서움, 부끄러움 등 특정 감정을 느꼈던 나만의 감정기억을 스스로 작성하며 자신의 감정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음 소리 음악회’ 공연에서는 행복을 연주하는 마음 ‘오르’의 해설과 함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플루트,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실내악 5중주가 관객이 작성한 감정기억을 바탕으로 다양한 감정의 종류와 특성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 관람 이후 진행되는 공연연계활동에서 관객은 공연을 관람하며 느낀 감정을 퍼즐판에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다른 사람과 바꿔 맞춰보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교류할 수 있다. ‘마음 소리 음악회’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지난 7월, 8월 경기권 및 영호남 지역을 비롯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9곳을 방문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240여명의 감정을 이었다.올 9월에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하여 해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감정 이음줄 프로젝트 ‘마음 속 소리들의 음악회’ 프로그램 및 공연에 대한 문의는 오르아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출처 : 공감신문(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74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