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르아트 ‘소리야 놀자’ 프로그램 진행 모습 클래식 콘텐츠제작사 (주)오르아트가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3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에 선정돼 오는 5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성시 어린이를 위한 예술프로그램 ‘소리야 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화성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PLAYEUM)’은 ART, PLAY, MUSEUM의 합성어로 참여자(창작과 향유) 중심의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지향하고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예술교육사업이다. 올해 플레이엄 사업에 선정된 (주)오르아트의 ‘소리야 놀자’는 일상 속 다양한 소리를 탐구하고 놀이활동을 통해 예술을 창작하는 놀이형 어린이 음악프로그램으로, 참여 아동은 10회차 동안 ▲자연 속 소리 ▲일상 속 소리 ▲마음 속 소리의 3개 챕터를 거쳐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자연 속 소리’는 화성시 ASMR 소리추리게임, 자연의 소리를 이용한 미술활동 및 특수악기체험, 동탄호수공원 현장체험학습, 폴리사운드 만들기 등 총 4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일상 속 소리’는 화성두레농악을 활용한 옛놀이, 소음을 활용한 비트메이킹 등 2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연 속 소리, 일상 속 소리 챕터에서는 참여 아동에게 친숙한 화성시 지역 명소·자원 등이 적극 활용되어 아동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스스로 예술을 발견하고 상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 챕터인 ‘마음 속 소리’에서는 마음 속 소리, 즉 ‘감정’을 주제로 나만의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활동이 이어진다. 참여 아동은 총 4회차로 진행되는 ‘마음 속 소리’에서 자신이 경험한 감정기억들을 바탕으로 나만의 감정음악을 작곡·작사하고, 레코딩 과정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감정앨범을 제작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플레이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소리야 놀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연령별로 교육프로그램 수준을 차등화하여 1~2학년 과정(8/22~10/31), 3~4학년 과정(5/9~7/25), 5~6학년 과정(6/13~8/29)의 3개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동탄7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 신청 및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확인은 오르아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출처 : 대한금융신문(https://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