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음악회 공연화면 중 일부. ‘마음 속 소리들의 음악회’는 감정을 색깔과 소리로 풀어내는 어린이 공연이다/이미지 제공 = 오르아트 어린이공연 전문 콘텐츠제작사 (주)오르아트가 감정표현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는 어린이 감정공연 ‘마음 속 소리들의 음악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마음 속 소리들의 음악회(이하 마음 소리 음악회)’는 지난 2021년 (주)오르아트가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감정음악회 ‘가좌동 예술놀이터’의 심화버전으로, 어린이 관객의 감정기억을 바탕으로 관객과 예술가가 함께 감정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관객참여형 음악회이다. 참여 관객은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음악의 재료가 되는 마음 속 소리(감정기억)를 직접 만들어 보고, 공연 중 이를 관객참여를 통해 예술가와 함께 음악으로 표현하며 다양한 감정의 종류와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을 기획한 (주)오르아트 관계자는 “지난 가좌동 예술놀이터 프로그램 진행 이후 어린이를 위한 감정 관련 예술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다”며 “마음 소리 음악회의 개발은 연령별 특성을 고려하여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연령 수준에 맞는 감정음악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주)오르아트가 기획·개발한 어린이 감정공연 ‘마음 소리 음악회’는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 아동 부문에 선정되어 오는 5~11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순회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s://www.thefirstmedia.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