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아트 어린이공연 진행사진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어린이공연 전문 콘텐츠제작사 (주)오르아트가 감정표현에 서툰 알파세대를 위해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어린이공연 ‘마음 속 소리들의 음악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알파세대는 2010년부터 2024년 사이에 출생한 디지털 세대를 일컫는 말로, 알파세대에 해당하는 초등 6학년 이하 아동들은 어린 시절 코로나19를 경험하며 마스크 착용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해 감정을 표현할 기회나 필요가 적어 감정 교류에 서툰 경향이 있다. (주)오르아트가 기획·개발한 ‘마음 속 소리들의 음악회(이하 마음 소리 음악회)’는 추상적인 감정의 개념과 특성을 색깔과 소리로 표현하는 어린이 음악회이다. 어린이 관객은 사전프로그램을 통해 신남, 화남, 무서움 등 특정 감정을 불러일으켰던 자신만의 감정기억을 5개의 색깔로 표현해보고, 공연 중 예술가 및 다른 관객과 함께 하나의 감정음악이 완성되는 과정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분류하고 타인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 아동부문에 선정된 ‘마음 소리 음악회’는 △사전연계활동(나의 마음 속 소리 공연재료만들기), △공연(마음 속 소리들의 음악회), △공연연계활동(나의 마음 속 소리 감정퍼즐 만들기)으로 구성돼 오는 5월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만날 예정이다. 감정표현이 서툰 어린이들을 위한 감정공연 ‘마음 소리 음악회’ 프로그램 및 공연에 대한 문의는 오르아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출처 : 글로벌에픽(http://www.globalepic.co.kr/view.php?ud=2023022313483576626cf2d78c68_29)